[OSEN=최이정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점보(Jumbo)'가 2월 18일 개봉 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삽입곡에 참여한 혼성그룹 휘핑로즈(HwipingRose)의 공휘와 장미가 작품 속에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수 공휘는 영화 속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축제 장면에 삽입된 ‘Kumpul Bocah’를 가창했다.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가 더해지며 극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이들의 순수함과 활기찬 감정을 표현한 공휘의 보컬은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반면 보컬 장미는 극 중 주인공 ‘돈’의 엄마를 테마로 한 곡"언제나 네곁에"를 감성 짙게 소화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음색으로 모성애와 애틋함을 담아내며 관객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잔잔한 장면 위에 흐르는 장미의 목소리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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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삽입곡 녹음은 JG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안정적인 레코딩 환경과 세밀한 보컬 디렉팅 속에서 완성도를 높였으며, 현장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또한 이번 작업에는 신예 가수 혜윤이 코러스로 참여해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
공휘는 “아이들과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작품에 목소리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 영화 속 장면이 더 오래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작품 안에서 밝음과 감성을 모두 오간 휘핑로즈는 이번 참여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점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