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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R 신인, 이래서 1군 캠프에 왔다 “시즌 끝까지 구위 유지하고 싶어, 몸 만드는게 중요해” [오!쎈 오키나와]

OSEN

2026.02.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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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장찬희. /OSEN DB

삼성 라이온즈 장찬희. /OSEN DB


[OSEN=오키나와,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신인투수 장찬희(19)가 프로에서 첫 시즌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찬희는 지난 19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오키나와는 날씨가 좋다. 괌은 너무 뜨거웠는데 오키나와는 시원해서 페이스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며 오키나와에서 훈련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2026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29순위)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장찬희는 경남고를 졸업한 우완투수다. 구속은 아주 빠른 편은 아니지만 제구, 변화구가 좋고 많은 공을 던지면서도 구위를 유지할 수 있는 스태미나가 있어 선발투수 자원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보여주듯 장찬희는 1라운드(9순위) 지명을 받은 이호범과 함께 신인선수로는 유이하게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프로 입단 후 첫 스프링캠프부터 1군 선수들과 함게 훈련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내가 낯을 가리는 편인데 선배님들이 많다”며 웃은 장찬희는 “그래도 캠프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입단 전 최형우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던 장찬희는 “너무 대선배님이라 아직 일대일로 대화를 해보지는 못했다”며 웃었다. 

삼성 라이온즈 장찬희. /OSEN DB

삼성 라이온즈 장찬희. /OSEN DB


삼성 라이온즈 이호범. /OSEN DB

삼성 라이온즈 이호범. /OSEN DB


1군 진입을 목표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는 장찬희는 “괌에서는 몸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오키나와에 와서는 팀 분위기에 맞게 기술적으로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다. 또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시즌을 치르기 위해서는 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몸 만들기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괌에서는 70구까지 던지고 왔다”고 말한 장찬희는 “오키나와에 와서는 많이 던지지 않고 있다. 불펜피칭을 한 번 했고, 청백전에서도 한 번 던졌다. 아직 구속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직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선발투수로 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장찬희는 아직 올 시즌 어떤 보직으로 뛰게 될지 정해지지 않았다. “아직 정확한 보직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은 1군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장찬희는 “시즌 동안 다치지 않고 구위가 안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점들에 목표를 갖고 있다”고 올 시즌 목표를 세웠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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