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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사상 첫 5700 돌파

중앙일보

2026.02.19 16:13 2026.02.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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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700선을 넘은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사상 처음으로 57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장보다 42.71포인트(0.75%) 오른 5719.96을 나타냈다.

지수는 19.64포인트(0.35%) 오른 5696.89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설 연휴 기간 증시를 떠났던 리스크 회피 자금이 복귀하면서 누적된 수요가 일시에 유입되는 흐름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54%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28%, 0.31%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50%의 낙폭을 기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열흘간의 협상 시한 뒤 군사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고 전면전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면서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됐다”고 풀이했다.

이어 “사모펀드 블루아울 캐피털이 펀드 한 개에 대한 투자자 환매를 중단한다고 밝혀 불투명한 사모 대출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졌을 뿐 아니라 연쇄 신용 경색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고 덧붙였다.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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