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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 이탈 예정' 맨유, '괴물 MF' 2명 영입 준비? "중원 지배 가능한 두 명"

OSEN

2026.02.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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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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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중원 개편을 준비하는 가운데,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산드로 토날리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거론됐다. 구단 레전드 루이 사하는 두 선수를 "중원의 괴물"이라 평가하며 영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국 '미러'는 20일(한국시간) 사하가 맨유의 차기 미드필더 보강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맨유는 카세미루의 계약이 올 시즌 종료 후 만료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고, 이에 따라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체 자원 확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 맨유는 브라이튼의 카를로스 발레바,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 크리스털 팰리스의 애덤 워튼 등 젊은 미드필더들과 꾸준히 연결돼 왔다. 여기에 뉴캐슬 소속 토날리의 거취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더해지며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사하는 인터뷰에서 "카세미루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너무 많은 역할을 요구받았지만 여전히 월드클래스 선수다. 팬들이 잔류를 원한다는 점도 이해한다"라며 "맨유는 공격성과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춘 선수가 필요하다. 토날리나 기마랑이스 같은 유형이 중원을 지배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코비 마이누와의 조합을 언급하며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이누 같은 젊은 선수 옆에는 전환 상황을 읽고 경기를 관리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단순히 유망주를 영입하는 것만으로는 공백을 메우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마랑이스에 대해서는 주장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리더형 자원으로 높게 평가했다.

한편 토날리는 최근 아스날 이적설과도 연결됐지만, 그의 에이전트 주세페 리소는 즉각 이를 부인했다. 리소는 "뉴캐슬은 토날리를 쉽게 내보내지 않을 것이며, 선수 역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팀과 함께하고 싶어 한다"라며 여름 이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세미루의 이탈이 현실화될 경우 맨유의 중원 리빌딩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하가 제시한 '경험+리더십' 조합이 실제 영입 전략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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