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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를 3000만 원대에? ‘EX30’ ‘EX30CC’ 파격 인하

OSEN

2026.02.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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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볼보 EX30


[OSEN=강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에 뛰어들었다. 순수 전기 SUV ‘EX30’을 3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3월 1일자로 ‘EX30’과 ‘EX30 Cross Country(이하 EX30CC)’의 가격을 전격 인하한다. 이유는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고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엔트리 트림인 EX30 Core의 경우 3000만 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의 두 가지 트림(Core, Ultra)과 브랜드 최초의 전기 크로스컨트리인 EX30CC Ultra 트림의 가격을 각각 인하했다.

먼저 EX30 Core 트림은 기존 4752만 원에서 761만 원 인하된 3991만 원으로 책정됐다. EX30 Ultra 트림과 EX30CC Ultra 트림 역시 각각 700만 원씩 인하돼 각각 4479만 원과 4812만 원에 판매된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가격 기준)

볼보 EX30CC

볼보 EX30CC


고객은 이번 가격 인하 뿐 아니라 전기차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시 기준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EX30 Core 트림과 Ultra 트림은 321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각각 3670만 원과 4158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30CC Ultra 트림은 288만 원의 보조금을 적용받아 4524만 원의 실구매가로 만나볼 수 있다. (국고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 합산 기준이며, 지자체별 보조금에 따라 실구매가는 상이할 수 있음)

이번 정책은 단순한 ‘할인’이나 ‘옵션 변경’에 따른 일시적인 가격 인하가 아닌, 최고 수준의 옵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식 판매가격을 인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볼보자동차는 올해 선보일 EX90과 ES90을 통해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EX30과 EX30CC는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순수 전기 SUV로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탑재한 모델이다. 

EX30은 66kWh NCM 배터리와 후륜 기반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Single Motor Extended Rang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 토크로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5.3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이며, 주행 환경에 따라 실제 주행거리는 400km까지 가능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다.

EX30 인테리어

EX30 인테리어


EX30CC는 66kWh NCM 배터리와 두 개의 모터를 결합한 사륜구동(AWD)의 트윈 모터 퍼포먼스(Twin Motor Performanc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EX30보다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와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모델로 428마력의 모터 출력과 55.4kg.m의 최대 토크로 불과 3.7초 만에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29km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가격 인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본사와의 치열한 협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라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EX30과 EX30CC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고객들이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가격 인하와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등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최상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 패키지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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