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요일별 교대주차 규정 재개
New York
2026.02.19 20:43
2026.02.19 21:43
19일부터, 폭설 후 약 한 달 만
도로 청소 본격화, 위반시 65불
기록적인 폭설 이후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뉴욕시 요일별 교대주차 규정(Alternate Side Parking·ASP)이 약 한 달 만에 재개됐다.
뉴욕시 청소국(DSNY)은 폭설이 강타한 지난달 26일 이후 제설 작업 때문에 일시 중단했던 교대주차 규정을 19일부터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도로를 정비하고 청소하기 위해 규정을 다시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규정이 적용되는 구간에서는 표지판에 명시된 요일과 시간에 맞춰 차량을 옮겨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65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앞서 뉴욕시는 지난달 대규모 눈폭풍 이후 이 규정을 일시 중단했으며, 이후 프레지던트데이 등 공휴일이 이어지며 중단 기간이 총 24일로 늘어났다.
시정부는 이번 조치로 눈으로 인해 미뤄왔던 도로 청소 작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시 교통국(DOT)은 시민들에게 “표지판을 잘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2020년 뉴욕시에서는 팬데믹으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요일별 교대주차 규정을 주 1회로 줄여 시행하면서 거리 청소도 주 1회로 줄였으나, 이 같은 조치는 도로변 쓰레기를 늘리고 쓰레기통을 넘치게 하는 등 불만 요소가 됐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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