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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배우 장동직, 국립정동극장 이사장 됐다

중앙일보

2026.02.20 02:10 2026.02.2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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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 이사장에 임명된 배우 장동직. 사진 장동직 신임 이사장 페이스북 캡처

배우 장동직(60)이 국립정동극장 이사장에 임명됐다.

20일 공연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2일 장동직 신임 정동극장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29년 2월 11일까지 3년이다.

장 신임 이사장은 1995년 영화 '런어웨이'로 데뷔한 이후 영화 '귀천도'·'비트', 드라마 '야인시대'·'무인시대'·'쩐의 전쟁'·'천추태후'·'아이리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대 대선에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개 지지해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 "당을 지지하기보다 이 난국을 헤쳐나갈 힘 있는 지도자를 뽑아달라"며 "저는 용기와 실천으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이재명 후보자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서울 중구 덕수궁 정동길에 자리 잡은 정동극장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 원각사를 복원한다는 의미로 1995년 설립됐다. 문체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여러 장르의 공연을 창작·유통하고, 발전 가능성이 큰 작품을 발굴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육성·지원한다. 비상근직인 이사장은 정동극장 이사회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임기가 만료된 정성숙 정동극장 대표이사는 후임 인선이 지연되면서 계속 직무를 수행 중이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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