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보검 매직컬’ 박해준과 최대훈이 박보검을 위해 일일 알바생으로 등장한 가운데 붕어빵 홍보로 위기를 맞았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보검 매직컬’ 4회에서는 영업 3일 차를 맞이한 가운데 ‘폭싹즈’ 박해준-최대훈 최초 알바생으로 등장, 지원 사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샴푸, 건조에 관심을 보인 최대훈은 헤어 보조 담당을, “칼질도 하고 웬만한 찌개도 한다”라며 요리 실력을 자랑한 박해준은 붕어빵 보조 담당을 맡았다. 박보검은 배운대로 완벽하게 손님 샴푸를 하는 최대훈에 “너무 잘하신다. 믿고 그냥 맡겨야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곽동연 역시 능숙하게 붕어빵을 만드는 박해준에 “선배님 재능이 있으신 것 같다”고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알바를 시작한 두 사람. 최대훈은 눈치껏 헤어 보조는 물론, 바닥을 쓰는 등 빠릿빠릿하게 움직였다. 반면 여유를 즐기던 박해준은 “여기가 일이 많네. 놀다가는 줄 알았더니”라며 초보 요리사 이상이 대신 점심 떡국을 완성했다.
[사진]OSEN DB.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이발소. 고된 노동에 박해준과 최대훈은 벌써 지쳤고, 곽동연은 그런 두 사람에게 “어묵 꽂아야 한다”라며 일거리를 제공했다. 주방에서 어묵을 꼬치에 꼽던 박해준은 “이발소인데 주 업무가 주방인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동연은 이발소 홍보 차원에서 일일 붕어빵 데이를 준비했다. 이장님을 통해 그는 “오늘은 특별히 손님이 아닌 마을 분들 모두에게 붕어빵과 어묵을 대접한다”라며 “시장하신 분들, 심심하신 분들 다들 이발소에 오셔서 맛있는 붕어빵 따끈한 어묵 드시고 가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보검은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해”라고 놀랐고, 이장님도 “이장하셔도 되겠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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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방송이 끝나자마자 이발소에는 어린이 손님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한번에 몰려들었다. 커트를 하던 박보검은 “동연아 물밀듯이 몰려온다”고 했고, 여유롭게 붕어빵을 굽던 박해준도 “큰일났다”라며 곽동연을 애타게 불렀다.
포장마차에서 박해준과 곽동연은 순식간에 몰려든 손님 앞에 붕어빵을 건네며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비까지 쏟아졌고, 손님들은 비를 피해 이발소 안으로 대피했다. 안과 밖으로 손님들로 가득찬 상황. 보다못한 어린이 손님 두 명은 박해준과 곽동연을 도와 어르신들의 붕어빵 주문을 대신 받아주고 배달했다.
그 시각, 이발소에서는 붕어빵을 다 드신 손님들이 네일과 헤어를 희망하면서 대기자가 발생했다. 특히 사랑방에서 수다를 떨던 어머님들은 염색, 커트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 박보검과의 눈맞춤으로 헤어 손질을 요청했고, 당황한 박보검은 서둘러 손님들을 받으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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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발사는 박보검 한 명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그는 “더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라며 손님들의 눈치를 살폈다.
결국 일부 손님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이발소를 나섰다. 박보검은 “어머니 머리 못 해드려서 죄송해요. 감사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후 모든 손님이 빠져나가고, 그동안 강철 체력을 뽐냈던 박보검은 “잠시만 누울게요”라며 사랑방에 드러누웠다. 방전된 박보검은 “오늘 진짜 피곤하네”라고 했고, 그런 모습에 곽동연은 깜짝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