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 체제 출범과 함께 1군 코칭스태프 개편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 1군 코칭스태프에 세 명의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출신 브루노 살토르가 수석 코치로 합류하며, 토미슬라브 로기치는 골키퍼 코치, 리카르도 라그나치는 피지컬 코치로 합류한다.
브루노 살토르는 스페인 엘 마스노 출신으로 선수 시절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7시즌 동안 235경기에 출전했다. 2019년 은퇴 이후 브라이튼 코치진에 합류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첼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도 코치로 활동했다.
골키퍼 코치로 합류한 로기치는 하이두크 스플리트, 샤흐타르 도네츠크, 제니트, 클럽 브뤼헤 등 유럽 여러 구단에서 경험을 쌓았고 라치오와 유벤투스에서 투도르 감독과 함께 일한 이력이 있다. 피지컬 코치 라그나치 역시 칼리아리, 볼로냐, 엘라스 베로나, 레체, 엠폴리 등 이탈리아 무대를 거쳤으며 최근에는 유벤투스에서 투도르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세 코치는 기존의 안드레아스 게오르손 수석 코치, 카메론 캠벨 개인 기량 코치, 파비안 오테 골키퍼 코치와 함께 1군 스태프를 구성한다. 지난여름 아카데미에서 승격된 스튜어트 루이스와 딘 브릴도 지원 역할을 이어간다.
구단은 동시에 저스틴 코크레인 수석 코치, 욘 헤이팅아 수석 코치, 크리스 하슬람 퍼포먼스 책임자 겸 코치의 팀 이탈도 발표했다. 토트넘은 세 인물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날의 행운을 기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