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를 둘러싼 결혼설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젠데이아가 약혼반지 대신 왼손 약지에 심플한 금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최근 젠데이아가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외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젠데이아는 다이아몬드 약혼반지가 아닌, 결혼 반지로 보이는 평범한 골드 밴드를 왼손 약지에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젠데이아는 영화 프로듀서 조시 리버먼과 동행했으며, 아이보리 톤 재킷에 화이트 톱, 루즈한 블랙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블랙 크로스백을 더했고, 목선을 살짝 넘는 짧은 브루넷 헤어스타일을 했다.
현재까지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 측은 해당 반지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앞서 젠데이아는 2025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5캐럿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를 착용하며 약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해당 반지는 주얼리 디자이너 제시카 맥코맥의 작품으로, 쿠션 컷 센터 스톤을 동서 방향으로 세팅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톰 홀랜드가 실제로 젠데이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그는 2024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사이, 커플 타투를 맞춘 직후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왔지만, 젠데이아는 프러포즈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톰 홀랜드는 프러포즈에 앞서 젠데이아의 부모인 카젬베 아자무 콜먼과 클레어 스토머에게 먼저 허락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톰 홀랜드의 부친 도미닉 홀랜드 역시 2025년 1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톰은 반지를 준비했고, 그녀의 아버지에게 정식으로 허락을 받았다”며 약혼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는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21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다만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