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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윤, ‘6년전 사망’ 친오빠 언급..“심장 수술 3일 앞두고 떠나” (‘유퀴즈’)[Oh!쎈 이슈]

OSEN

2026.02.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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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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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세상을 떠난 친오빠를 언급했다.

2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허가윤의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허가윤은 유재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발리로 떠나기 전 겪은 일을 고백했다. 그는 “어느날 오빠가 갑자기 쓰러졌다. 그때 심장이 안좋다는 걸 발견해서 수술 하기로 하고 3일 앞둔 날이었나. 부모님이 전화오셔서 오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라고 말했다.

당시 오빠는 독립한지 1달 정도 밖에 안된 상황이었다고. 유품 정리를 위해 자취방을 찾은 허가윤은 “다 새거인거예요. 전자기기도 그렇고, 포장지도 찢지 않은 라면, 참치캔이랑. 본인은 알았을까 이렇게 될줄. 진짜 몰랐을 거 아니예요”라고 먹먹함을 전했다.

이어 “다른 세상이 있다면 거기서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허가윤은 지난 2020년 12월 친오빠를 떠나 보냈다. 당시 오빠는 지병을 앓고 있어으며, 병세가 악화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허가윤은 ‘세바시’ 강연을 통해서도 오빠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느 날 새벽, 엄마에게서 전화가 와 오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들었다”며 “의류회사에 다니던 오빠는 늘 바빴고, 가족 외식 자리에도 제대로 함께하지 못할 만큼 일에 매달렸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항상 목표한 만큼 돈을 모으면 독립하고, 장기 여행도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고 했는데 그중 첫번째로 말했던 독립을 한 지 얼마 안됐을 때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오빠가 떠난 뒤 허가윤은 허무함을 가장 먼저 느꼈다고. 그는 “오빠가 그리울 때마다 같은 생각이 반복됐다. 그래서 결심했다. 내가 당장 내일 죽어도 후회없이 살자. 성공이나 명예가 아니라 행복을 위해서 살아보자. 그 이후로는 무엇이든 미루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허가윤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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