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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스타트 간판스타 정재원 결승 진출...조승민 준결승에서 탈락[2026 동계올림픽]

OSEN

2026.02.2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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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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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의 간판 정재원(25, 강원도청)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정재원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서 7분42초81을 기록하며 스프린트 점수 21점으로 3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매스스타트는 여러 선수가 레인 구분 없이 동시에 출발해 레이스 도중 중간 스프린트와 마지막 결승 골 순서에 따라 점수를 합한산하고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매스스타트 준결승에는 총 29명의 선수가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8명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정재원은 첫 4바퀴 지점을 3위로 통과하며 스프린트 포인트 1점을 챙겼다. 잠시 후방으로 내려가 체력을 비축한 그는 마지막 구간에서 속도를 올려 결승선을 3번째로 통과, 최종 21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결승에 올랐다.

2005년생 정재원은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4차 대회에서는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1500m에도 출전, 14위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했다. 정재원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준결승 2조에서 출전한 조승민(한체대 입학 예정)은 스프린트 포인트 없이 13위(7분56초44)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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