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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KBS 파업에 2천만 원 기부했다.."큰 위로됐다" 미담 ('사당귀')

OSEN

2026.02.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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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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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전현무가 ‘KBS 파업’ 당시 동료들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KBS 연예대상’ 수상을 기념해 14년 만에 처음으로 KBS 아나운서실에 금의환향했다.

이날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실에 입성한 가운데, 전현무의 3기수 선배인 김보민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전현무와의 인연을 언급하던 중, 김보민은 “KBS가 한참 파업을 했던 적이 있었다”라며 오랜 파업으로 힘들던 시기를 떠올리더니 “당시에 전현무가 2천만 원을 기부했었다”고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보민은 “너무 많아서 돌려보냈을 정도였다”라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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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는 “부담되긴 했다"라며 "(하지만) 나도 아나운서였기 때문에 안다. 한달이라도 월급을 못 받으면 당장 카드값이 걱정된다”며 오랜 기간 급여를 받지 못했던 동료들을 걱정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MBC 연예대상을 수상했던 전현무는 소감으로 “고향에도 봄바람이 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KBS 친정 식구들을 향한 응원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바. 이에 엄지인은 “당시에 정말 큰 위로가 됐었다”라며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

이를 듣던 박명수도 “나 역시 파업으로 출연료를 받지 못했던 시기에, 힘들었는데. 현무가 ‘형 힘드시면 말씀하세요. 제가 빌려드릴게요’라고 했었다. 한겨울에 살얼음 녹는 거 같았다. 현무가 인간성이 좋다”라고 덧붙이며 전현무의 의리를 인정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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