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금값 된 GPU만 노렸다…1600만원어치 훔쳐 달아난 복면男

중앙일보

2026.02.22 05:30 2026.02.22 05:3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 평택경찰서

복면을 쓴 남성이 컴퓨터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평택시 청북읍의 한 컴퓨터 부품 판매점에 신원 미상의 남성 A씨가 침입했다.

A씨는 복면을 착용한 채 매장 유리문을 부수고 내부로 들어가 GPU 여러 대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난당한 GPU는 총 1610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난 알림을 받은 업주는 곧바로 매장으로 향했으나 A씨는 이미 현장을 벗어난 뒤였다.

경찰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급증하면서 GPU 등 관련 장치 가격이 크게 오르자 이를 노린 범행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