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지석진 '대상' 불발後..역대 '런닝맨' PD들 총출동! K-버라이어티 최초 '환갑' 잔치

OSEN

2026.02.22 14:2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대상 트로피 아쉬움을 달래는 ‘환갑 파티’로 더 큰 축하를 받았다.

앞서 지석진은 지난해 말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2021년에도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명예사원상’에 그친 데 이어, 이후에도 꾸준히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도 무관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홀대 논란’까지 제기됐지만, 정작 본인은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다.

이런 가운데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K-버라이어티 최초로 환갑을 맞은 지석진을 위한 특집 ‘위대한 지츠비’가 펼쳐졌다. 초고층 빌딩에서 열린 파티에 초대된 멤버들은 시작부터 큰절로 축하를 건넸고, 30년지기 유재석은 “16년 동안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환갑을 맞은 것 자체가 존경받을 일”이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국 역시 “무사고, 무이슈로 버틴 건 대단한 기록”이라고 거들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지석진은 “환갑잔치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안 하면 서운할 것 같기도 했다”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고, 제작진이 준비한 초호화 뷔페에 “이게 다 나를 위한 거냐”며 쑥스러워했다. 멤버들이 맞절로 인사를 건네자 그는 시청자를 향해 큰절로 화답하며 “여러분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본격적인 레이스는 환갑 기념 ‘왕코 코인’ 미션으로 꾸며졌다. 코인을 많이 확보할수록 유리한 구조에, 파티의 주인공 지석진이 코인을 직접 배분할 수 있는 절대 권력을 쥐면서 멤버들은 순식간에 ‘충성 모드’로 돌입했다. 하지만 파티의 상징인 코인이 금고째 사라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며 분위기는 급반전, 서로를 의심하는 눈치 싸움이 이어졌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방송 말미에는 역대 PD들이 등장해 큰절로 축하를 전했고, 글로벌 팬들이 보낸 커피차까지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자비 아니다, 팬에게 받은 거다’라는 현수막이 웃음을 자아냈다.

대상 트로피는 손에 쥐지 못했지만, 동료와 제작진, 팬들의 축하 속에서 맞은 환갑은 누구보다 화려했다. ‘K-버라이어티 최초 환갑’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쏟아진 축하 세례가 지석진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는 반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런닝맨'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