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방과후 태리쌤’ 배우 김태리가 생애 첫 연극 수업을 앞두고 느낀 막중한 책임감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22일 전파를 탄 tvN ‘방과후 태리쌤’에서는 방과후 연극반 선생님으로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 김태리의 고군분투가 담긴 첫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김태리는 다음 날 아침 울타리 너머로 등교하는 아이들을 마주하자마자 급격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리는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을 보니까 갑자기 겁이 나더라고요. 제가 수업을 해야 한다는 점? 그게 바로 오늘이었다는 점? 그리고 나는 준비가 안 됐다고 느껴진다는 점?”이라며 선생님으로서 마주한 현실적인 부담감을 털어놨다.
마음을 다스리려했지만 김태리의 압박감은 더해졌고, 결국 김태리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스스로를 다독이려 애쓰던 김태리는 “나약하다 나약해. 이 생각을 어떻게 없애지? 너무 무서운데? 아이씨 미치겠네”라며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사진]OSEN DB.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김태리는 “마음이 너무 복잡해지고 눈물이 멈추질 않는 거예요. 제가 선생님은 난생처음이거든요”라며 완벽하게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아이들 앞에 서야 하는 두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