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조각 미남’ 고수가 부산을 찾았다.
오프닝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건넨 허영만은 “이거 보면 생각나는 거 있죠? 몇 년이나 된 거냐”라며 과거 에너지 드링크 광고를 찍었던 때를 언급했다. 고수는 “진짜 오래 됐죠”라면서도 “얼마 안 됐나? 제가 어리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허영만은 “부산 촬영하러 많이 왔냐”라고 물었다. 고수는 “부산 촬영 하러 많이 왔다. 초창기 드라마 ‘피아노’ 도 부산에서 많이 찍었다”라고 답했다.
[사진]OSEN DB.
이어 “예전에 영화 ‘고지전’을 숙식, 숙박하면서 찍었다. 그때 주말에 1박 2일로 촬영 쉬는 날이 있었다. 그때 같이 촬영하는 신하균, 고창석, 류승수 선배님이랑 같이 차 타고 부산에서 놀았던 기억 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지나가면 여성 팬들이 ‘꺅꺅’ 그랬겠다”라고 했고, 고수는 “맛있는 것도 많이 챙겨주셨다”라고 웃었다.
고수는 직접 운전기사를 자처해 허영만과 함께 맛 기행을 떠났다. 해안도로를 달리자 허영만은 “배경이 (이탈리아) 나폴리 같다”라며 “평소에 여행 많이 하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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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여행 너무 좋아한다. 2006~2007년에는 전국의 산을 많이 다녔던 것 같다. 등산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게 아니고 능선 타는 종주 있지 않나. 종주하다가 텐트 펴고 자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그럴 정도면 프로 수준인데”라면서도 “나도 캠핑 다닌지가 40년 넘었다”라고 했다. 깜짝 놀란 고수는 “아이고 선배님. 언제 한번 같이 가시죠”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고수는 “부산은 회 아니냐. 회랑 백반이랑 같이 해주는 식당이 있다더라”며 회백반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안내했다. 식당에는 손님들이 가득찼고, 허영만과 고수가 들어가자 이목을 끌었다.
[사진]OSEN DB.
허영만을 먼저 본 손님들은 뒤이어 고수를 보고 “우와”, “잘생겼다”라며 감탄사와 함께 격한 반응을 보였다.
계속해서 손님들은 “얼굴이 너무 작다”,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가 있지?”라며 고수의 비주얼에 눈을 떼지 못했다. 허영만 역시 “내가 들어갈 땐 ‘아’하더니 고수 씨가 들어오니까 ‘꺄아’ 그러네”라며 고수를 향해 “잘생겼네. 이탈리아 가면 다비드 상이 있는데”라고 비주얼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