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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보건소 과반 문 닫는다…연방 500만불 달러 삭감 여파
Los Angeles
2026.02.22 18:31
2026.02.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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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의료 안전망 ‘비상’
LA카운티 내 보건소 7곳이 문을 닫는다.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 여파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공공보건 서비스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LA카운티 공공보건국(LACDPH)에 따르면 카운티 내 보건소 13곳 가운데 7곳의 운영이 종료된다. 〈표 참조〉 전체 보건소의 절반 이상이 폐쇄되는 셈이다.
폐쇄 대상은 ▶할리우드 윌셔(LA) ▶센터 포 커뮤니티 헬스(LA) ▶닥터 루스 템플(LA) ▶토런스 ▶포모나 ▶크리스티 터커(잉글우드) ▶앤틸롭밸리 등 7곳이다.
LACDPH 측은 “연방 자금이 전체 예산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며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이 삭감되면서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했고, 이에 따라 서비스 통합 및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폐쇄되는 보건소들은 예방접종과 성병 검사 및 치료, 결핵 검사와 치료 등 다양한 공중보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바버라 페러 LACDPH 국장은 “보건소 폐쇄라는 결정은 공중보건에 대한 투자 부족이 초래한 매우 안타까운 결과”라며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는 환자들이 각자의 필요에 맞는 적절한 의료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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