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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함께 나누는 승격의 영광” 부천FC1995, 2026시즌 출정식 성료

OSEN

2026.02.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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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은 지난 22일(일) 오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26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 유소년부터 프로 선수단 소개와 K리그1 승격 퍼포먼스, 2026시즌 유니폼 공개와 클린구단 선포식을 통해 승격을 되새기고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본 행사 시작 전, 팬들을 위한 사전 행사로 스톱워치 이벤트와 포토존, 주장단의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분위기를 달궜다. 본 행사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U-18 선수단 축하와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 선수단과 스태프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진 주장 임명식에서는 한지호 선수가 주장 완장을 차며 각오를 다졌다.

출정식의 핵심 순서로, 구단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약속하는 ‘클린구단 선포식’도 진행했다. 조용익 구단주와 정해춘 대표이사, 이영민 감독이 나란히 무대에 올라 선언문을 낭독하며, 시민구단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 경영,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한 팀 문화를 만들겠다고 공표했다.

이어 진행된 승격 퍼포먼스에서는 부천FC1995가 K리그1에 오기까지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조용익 구단주(CITY·부천과 시민), 김병전 시의장(UNITY·화합), 정해춘 대표이사(VISION·미래), 이영민 감독(TRUST·신뢰), 한지호 주장(PRIDE·자부심), 안영호 헤르메스 회장(PASSION·팬의 열정)이 각 키워드 앞에 자리하며 ‘K리그1’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 순서로는 2026시즌 유니폼인 ‘1995: GLORY of RED’를 선보였다. 이번 유니폼은 구단 역사상 첫 승격을 기념해 제작됐으며, 유니폼 발표 모델로 나선 김형근, 김상준 등 선수들이 직접 착용 소감과 판매 홍보 멘트를 전하며 새 유니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부 행사에서는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스킨십 행사가 이어져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백동규, 신재원 등 선수들이 직접 참여한 토크쇼와 실착 유니폼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모든 행사는 선수단과 팬들이 서로 손을 맞잡는 ‘굿바이 하이파이브’로 마무리됐다.

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뛰는 부천FC1995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K리그1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도 부천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구단주로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부천 정해춘 대표이사는 "1부리그 팀의 시민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운을 떼며 “그동안 축구가 삶의 전부가 돼서 총력을 기울여 왔다. 팬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즌도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부천은 오는 3월 1일(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2026 K리그1' 1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부천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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