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자양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아이브 정규 2집 'REVIV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는 단순한 리셋이나 변화 선언이 아닌 재점화에 가까운 앨범이다. 그동안 '나'를 중심으로 '자기 확신'의 서사를 쌓아온 아이브는 이번 앨범에서 그 시선을 '우리'로 확장하며, 관계와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아이브와 대중이 만나 '우리'가 되는 구조로 서사를 넓히며, 현재의 자리에서 더 많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명하게 드러낸다.그룹 아이브가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23 / [email protected]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아이브가 ‘나’를 넘어선 ‘우리’에 대해 노래한다.
아이브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아이브는 “저희가 거의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와서 특별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을은 “변화에서 멈추지 않고 성장한 진화된 아이브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선공개곡 ‘뱅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이 기세를 몰아서 열심히 ‘블랙홀’ 활동도 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이브의 이번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는 단순한 리셋이나 변화 선언이 아닌 재점화에 가까운 앨범이다. 그동안 '나'를 중심으로 '자기 확신'의 서사를 쌓아온 아이브는 이번 앨범에서 그 시선을 '우리'로 확장하며, 관계와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아이브와 대중이 만나 '우리'가 되는 구조로 서사를 넓히며, 현재의 자리에서 더 많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유진은 신보에 대해 “다시 불을 지피다, 재점화라는 뜻이다. 재점화 뿐 아니라 아이브라는 이름으로 타오르는 불꽃을 더 넓게 번지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는 “그동안 아이브라는 이름으로 쌓아왔던 것을 정규앨범으로 더 멋지게 아이브 답게 담아서 뿌듯하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은 시네마틱한 분위기 속에서 전개되는 셔플 기반의 트랙으로, 넓게 펼쳐지는 공간감과 영화적인 사운드 텍스처가 높은 몰입도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유진은 신곡에 대해 “영화 ‘인터스텔라’를 연상시키는 시네마틱한 분위기의 곡이다. 더 스케일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보시면 블랙홀에 빠진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간 아이브는 '나'를 중심으로 한 '자기 확신'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과 '연대'로 시선을 넓혀 대중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리즈는 “그동안 저희가 드리는 메시지가 ‘나’ 위주의 메시지였다면 이번에는 ‘나’에서 ‘우리’로 확장된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퍼포먼스나 노래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원영은 “이번에는 정형화된 비주얼과 아름다움 보다는 흥미롭고 새로운 비주얼에 초점을 맞췄다”고 비주얼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고, 이서는 “가장 달라진 건 저희가 올해 전원 성인 그룹이 됐다. 전원 성인이 된 아이브의 다양한 모습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브로서의 ‘우리’에 대한 질문에 유진은 “개인적으로 활동할 때 서로 응원을 굉장히 많이 주고 받는다. 모니터링도 해주고 칭찬도 해주고. 정규를 준비하면서 아이브라는 그룹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새로운 도전도 많이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 긴장되는 마음에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의견을 나누다 보니까 서로 존재 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그룹이구나를 깨닫게 됐다”고 애정을 드럴냈다.
7연속 밀리언셀러, 음악 방송 20관왕, 각종 음악 시상식을 휩쓸며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아이브는 사랑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저희에게 다양한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영광이다. 멤버들의 노력도 있겠지만 회사에서 많은 노력을 함께해주는 분들이 계신다. 감사를 드리고 싶다. 다이브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수식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도전하고 싶은 성과에 대해 리즈는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는데 다음이 궁금해지는 아티스트라는 말을 듣고 싶다. 저희가 매번 공주 공주한 것만 하다가 이번에 새로운 걸 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앞으로도 많은 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만큼 저희를 더 궁금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키키의 신곡 역시 큰 사랑을 받으며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아이브는 “저희가 컴백할 때 멋진 아티스트분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 특히 키키와 함께 차트에서 사랑받고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 저희도 같은 예능 촬영을 통해 친해졌는데 서로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저희 이번 앨범은 저희 스스로의 실력을 증명해보일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