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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비서관에 이종원 충북경찰청장, 인구정책비서관에 임호근 복지부 기조실장

중앙일보

2026.02.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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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충북경찰청장. 사진 충북경찰청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국민안전비서관에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23일 밝혔다. 이 청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경찰대(7기)를 졸업하고 충북청 자치경찰부장을 비롯해 경기북부청, 경기남부청, 대전시경에서 생활안전부장을 역임했다.

국민안전비서관은 이번에 새로 만들어지는 자리다. 민정수석실 산하에 신설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신설 논의가 있었다”며 “축제, 콘서트 같은 대규모 군집 행사에서 인파 사고가 나곤 하는데 그런 사고를 막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신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호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사진 한국은행
아홉달째 공석이었던 인구정책비서관엔 임호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광주 출신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제4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복지부에서 사회서비스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임 실장은 지난해 11월 복지부 정책기획관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한 뒤 이번에 약 4개월여 만에 비서관으로 내정됐다.

인구정책비서관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실 산하에 있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현재까지 계속 공석이었다.



윤성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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