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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미안해, 나도 먹고 살아야지" 307억원 초대형 계약 자축포, 노시환 타격감 걱정까지 함께 날렸다 [오!쎈 오키나와]

OSEN

2026.02.23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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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3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2회초 무사 1루 상황 대표팀 노시환이 선제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2.23 / dreamer@osen.co.kr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3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2회초 무사 1루 상황 대표팀 노시환이 선제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2.23 / [email protected]


[OSEN=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11년 307억원이라는 비FA 다년계약의 새 시대를 연 노시환이 사인 소식이 전해진 당일 홈런을 터뜨리며 역사적인 계약을 자축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3일 "지난 22일 팀의 간판타자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계약기간 11년에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이다. FA 계약과 비FA 다년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다"라고 발표했다.

노시환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년 차였던 2020년 12홈런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2년 6홈런으로 주춤했으나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우타 거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3년과 2025년 각각 31홈런 101타점, 32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두 차례나 거포의 상징인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글스 선수로 두 차례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이는 장종훈(1991년, 1992년), 윌린 로사리오(2016년, 2017년)에 이어 노시환이 3번째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3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2회초 무사 1루 상황 대표팀 노시환이 선제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2.23 / dreamer@osen.co.kr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3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2회초 무사 1루 상황 대표팀 노시환이 선제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2.23 / [email protected]


스타성은 타고났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캠프를 치르고 있는 노시환은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 계약 소식이 전해진 이날 홈런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간 연습경기에서 안타가 없었던 노시환이라 더 극적인 홈런이었다.

노시환은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2회초 무사 1루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서 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를 상대, 화이트의 3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후 노시환은 "홈런이 하나 나와서 다행이다. 이제 하나 나왔으니까 계속 쭉쭉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는 "맞는 순간 넘어가는 줄 알았다. 화이트한테는 조금 미안한데, 나도 먹고 살아야 한다. 연습경기에서 안타를 하나도 못 치고 있었다"고 웃으며 "그래도 화이트 고생했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시환은 연습경기 안타가 없었다는 부분에 대해 "솔직히 연습경기라 크게 신경은 안 썼는데, 사람인지라 생각은 계속 했다. 괜찮다고 하면서도 나오겠지 했는데, 오늘 첫 타석에 홈런이 나오고 볼넷도 잘 골라나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아무래도 홈런이 하나 나오면 감이 확 오는 경우가 있다. 하나 치고 나니까 타이밍도 그렇고, 감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남은 연습경기와 WBC 본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안겼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3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2회초 무사 1루 상황 대표팀 노시환이 선제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더그아웃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2.23 / dreamer@osen.co.kr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3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2회초 무사 1루 상황 대표팀 노시환이 선제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더그아웃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2.23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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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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