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딸 리은이의 졸업식에서 오열했다.
23일 '남다리맥' 채널에는 "졸업 축하해 우리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남기는 딸 리은이의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리은이 옛날사진을 보며 눈물 흘렸다. 이에 이다은은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덩달아 눈물흘리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후 리은이 졸업식 현장이 공개됐고, 졸업식을 마치고 돌아온 이다은은 "리은이가 드디어 졸업했다"고 전했다. 윤남기는 "믿기지 않는다"고 털어놨고, 이다은은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봐주신 다름이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 랜선 이모 삼촌들. 진짜로 다 지켜보신거지 않나. 리은이 아기때부터"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윤남기는 "기왕 이렇게 된거 리은이 시집가는것까지 봐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다은은 "2주 전에 있었던 음악회때는 학부모석에서 저희가 보고있지 않나. 옆에 자꾸 벽을 보더라. 눈물이 앞을 가려서 리은이를 못 보는거다. 계속 벽을 보면서. 그래서 보면 혼자 감정에 북받쳐서 거의 눈물 흘리고 있고 뭐만 하면 눈물흘리더라. 노래마다"라고 놀렸지만, 윤남기는 "아닌척 하지 마라. 리은이 종 이렇게 할때 같이 울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다은은 "(음악회때) 같이 울었다"고 수긍하면서도 "졸업식때는 그냥 때마다 울었다. 애국가 부를때 울고 졸업식 노래 부를때 한번 울고 리은이 상 받을때도 울컥하고 그리고 끝나고 친구들하고 사진찍을때도 그렇게 눈물나더라. 그리고 리은이 반에 리은이를 되게 좋아해주던 남자친구 한명이 있다. 반에서 되게 유명하다. 리은이를 좋아해줘서 되게 고마운 친구가 있는데 리은이가 그 친구 덕분에 더 유치원 생활을 재밌게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나서 그 남학색이 어머니랑 와서 리은이랑 사진찍고 싶다고 해서 둘이 사진 찍는데 제가 사진찍고 그 친구한테.."라고 이야기 하던 중 울컥해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OSEN DB.
그는 "(그 친구한테) '리은이 예뻐해주고 친하게 지내줘서 고마워'라고 했는데 그 순간 감정이 북받치더라. 그 친구랑 다른 초등학교에 간다. 그래서 더 마음이 되게 울컥해서. 진짜 고마웠다 저는 그렇게 리은이를 좋아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감사한 일이지 않나"라고 아쉬워 했다.
이어 "저희가 인스타그램에 졸업식 사진을 올렸다. 제가 거기다 리은이한테 짧게 편지를 썼다. 읽어주고 싶더라. 그래서 리은이 재우면서 편지를 읽으면서 둘이 같이 오열했다. 세번째 줄 읽으면서 둘이 같이 엉엉 오열하면서 울었다. 둘이 끌어안고 막. 아무튼 인스타그램에도 게시글 올렸더니 리은이 졸업 축하한다고 감격스럽다고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많더라. 많이 남겨주셨다. 진짜 감사하다. 댓글 하나도 빠짐없이 읽으면서 어떤 댓글은 눈물이 나더라. 앞으로도 저희의 삶의 여정 지켜봐주시고 저희의 삶을 보시면서 희망을 갖는다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이번에도 그런 댓글이 종종 있었다. 정말 저희한테그런 댓글이 큰 선물이다"라며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 드릴수 있는 소소한 유튜브 잘 운영해보겠다.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다은은 영상 말미, 딸 리은이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불안정했던 내 삶에 선물같이 찾아와준 리은아. 네가 있어 살아갈 수 있던 수많은 날이 떠오르는 밤이야. 앞으로 힘든 일이 있어도 언제나 너의 뒤에는 엄마 아빠가 있다는 사실 잊지마. 졸업 축하해 윤리은"이라고 애정 가득한 글을 덧붙여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이듬해 재혼했다. 당시 전남편 소생의 딸 리은이를 홀로 양육 중이던 이다은은 윤남기와 재혼 후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리은이 역시 윤남기를 따라 '윤'씨로 성본변경을 하며 완전한 가족이 된 모습을 전해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