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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전한길, 27일 ‘부정선거’ 공개 토론 합의…유튜브 생중계

중앙일보

2026.02.2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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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가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정선거’를 주제로 공개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개혁신당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토론은 보수 성향 온라인 매체 ‘팬앤마이크’가 주관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별도의 시간 제한 없이 모든 쟁점이 해소될 때까지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개혁신당은 “이번 토론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어온 부정선거 음모론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기 위해 마련됐다”며 “근거 없는 의혹 확산을 방치하지 않고 직접 마주해 척결하는 것이야말로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의 피할 수 없는 책임”이라고 밝혔다.

극우 성향 유튜버로 분류돼온 전씨는 이 대표가 2024년 총선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이 대표는 지난달 전 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5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정선거론자들의 추태를 한 번에 종식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씨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전씨는 이를 수락하면서 이 대표를 향해 “의원직을 걸어도 좋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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