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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숙면 넘어 라이프스타일로…모션베드 시장 뜬다

중앙일보

2026.02.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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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 모션베드 라인업 지속 강화

모션베드 관심 커져 매출 지속 증가
‘템퍼 매트리스’에 최적화된 설계
AI가 미세한 진동 감지해 각도 조절

템퍼가 선보인 ‘어고 스마트 베이스’ 모션베드. 이 모델은 AI 센서가 코골이 진동을 감지해 머리를 12도 올려줄 뿐 아니라 무중력 상태 같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사진 템퍼코리아]
최근 모션베드를 통해 매트리스 위에서의 여가 시간을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모션베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의 ‘퀘타아이(Quettai)’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온라인에서 ‘모션베드’를 언급한 콘텐츠는 전년 대비 약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뉴스, 카페, 커뮤니티, 블로그,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모션베드’가 언급된 게시물 건수는 총 3만5412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2만7531 건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모션베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TEMPUR)’는 매트리스 구매 시 모션베드를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템퍼에 따르면, 2025년 기준으로 템퍼 매트리스 구매 고객 중 약 60%가 모션베드를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템퍼는 “템퍼 모션베드가 설계 단계부터 ‘템퍼 매트리스와의 최적화’를 목표로 개발된 점, 그리고 템퍼 매트리스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신뢰가 축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지난해 템퍼의 모션베드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템퍼는 2011년 한국 시장에 모션베드를 론칭한 이래 매트리스와 모션베드를 동반 구매하는 수요 증가에 발맞춰, 모션베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기본 기능을 갖춘 베이직 모델부터 프리미엄 사양의 고급형 모델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템퍼 모션베드 중 가장 베이직한 모델인 ‘에센셜 원플러스(Essential1+)’는 무선 리모컨으로 침대 상·하체 위치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다. 리모컨 플랫 버튼 한 번으로 수평 자세로 설정할 수 있으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떤 침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어고 스마트 베이스(ERGO Smart Base)’는 AI 센서가 수면 중 코골이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을 감지해 머리 부분을 자동으로 12도 올려주는 스마트 모델이다. ‘제로지(Zero-G) 포지션’ 기능으로 무중력 상태(Zero-Gravity)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템퍼 슬립트래커(Sleeptracker®) 앱과 연동하면 심박 수와 호흡의 변화 등을 알려주는 수면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가장 얕은수면 단계에서 작동하는 스마트 기상 알람 기능도 지원한다.

템퍼는 앞으로도 템퍼 매트리스와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모션베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류장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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