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방위산업 전시회(WDS 2026) 일정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블랙이글스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시 기간 매일 1회씩 총 5차례 에어쇼를 펼치며 24개의 고난도 기동을 선보였다. 공군은 이번 에어쇼를 통해 조종사들의 비행 기량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귀국길에 태국 치앙마이 공군기지에 기착해 태국 공군과 우정비행을 실시했다. 양국은 공동 비행을 통해 군사적 신뢰를 다지고 항공 교류 협력 기반을 재확인했다. 태국 공군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도입한 T-50TH 14대를 운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