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배우 출신 윤영경이 개그맨 남창희의 아내로 밝혀진 후 본인이 직접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영경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들이 촬영해 올린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동안 결혼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 없이 조용히 지내왔던 그는 남창희의 아내가 자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처음으로 결혼식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윤영경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아이유 닮은꼴’로 불렸던 과거 수식어를 떠올리게 할 만큼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혼식장을 찾은 지인들은 “사랑하는 영경이 너무너무 축하해”, “시작부터 끝까지 감동적이었고 너답게 환하고 밝았던 결혼식”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사진들에는 “너무 예쁜 공주”, “입장부터 눈물 꾹. 세상 공주님이었던 날”, “적당히 예쁠 줄을 모르네” 등 애정 어린 문구가 더해져 결혼식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같은 날 웨딩 디렉터 역시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축복을 보탰다. 그는 “선하고 아름다운 커플, 모두가 진심으로 축복한 결혼식이었다”며 “하루에도 열 번씩 사랑한다고 말하며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가정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남창희는 지난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의 아내가 2014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한강 아이유’로 화제를 모았던 윤영경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됐다.
윤영경은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해 드라마 ‘화정’, ‘욱씨남정기’, 예능 ‘비포 썸 라이즈’, 영화 ‘뜨거운 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비연예인으로 생활 중이며, 동대문구청 홍보과 주무관으로 근무하며 유튜브 채널 ‘동대문구청 The original’에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