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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고발한 전한길·김현태 "계엄 때 군인 총기 탈튀 시도"

중앙일보

2026.02.23 18:48 2026.02.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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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계엄군의 총구를 붙잡은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 모습. 사진 JTBC 캡처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계엄군의 총구를 잡은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을 상대로 고발이 제기됐다.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와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대령)은 24일 오전 영등포경찰서에 안 부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안 부대변인이 계엄 당시 국회 경내에서 작전 수행 중이던 군인의 총기를 탈취하려 해 군용물강도미수, 특수강도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상황은 방송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영상에서 안 부대변인은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계엄군을 향해 “부끄럽지도 않냐”고 소리치며 계엄군의 총구를 잡아 거칠게 흔들었다. 이는 BBC ‘2024년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 12’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찰은 고발장 접수에 따라 관련 사실관계를 검토할 방침이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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