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들이 응원하는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고 봄 향기 가득한 길을 함께 달린다.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의 대규모 러닝 이벤트 ‘2026 서울 팀 K리그 런(이하 팀 K리그 런)’이 다음달 28일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중앙일보S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팀 K리그 런’이 다음달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K리그를 알리고 팬 참여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대회명에는 팀과 팬을 하나로 연결하는 ‘팀 K리그’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 서로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었더라도 모두 한 방향을 향해 달린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축구 팬 7000여 명이 함께 할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팀 K리그 런’ 한정판 티셔츠와 반다나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개인 소장 K리그 유니폼을 입고 달리는 것이 원칙이며, 유니폼이 없는 참가자의 경우 기념품으로 지급하는 한정판 티셔츠를 착용하고 뛰는 것도 가능하다. 완주자에겐 메달을 수여한다. 이 밖에도 행사 당일 ‘팀 K리그 런’ 현장에는 기록 포토존, 슈팅 챌린지 등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일반 접수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팀 K리그 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0km 단일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7만5000원이다.
포브스코리아 및 월간중앙 PDF 구독자는 ‘팀 K리그 런’ 사전 참가신청(선착순 2000명)을 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포브스코리아 및 월간중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해당 기간 PDF 구독 상품 구매 시 사전 접수 자격이 자동 부여되며 전용 티켓 구매 링크는 개별 안내 된다.
프로축구연맹 IP사업팀 관계자는 “올해 ‘팀 K리그 런’을 기점으로 팬들이 K리그의 브랜드와 가치를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IP 기반 콘텐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스포츠 관람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K리그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