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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충남·대전 통합, 일방적 강행할 순 없어…오해 없길"

중앙일보

2026.02.24 00:12 2026.02.2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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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충남·대전 행정 통합과 관련해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순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에 충남·대전 행정통합특별법 입법에 여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청와대가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충남·대전은 야당과 충남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한다"며 "야당과 시도의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리하지 말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해당 지역이 대체로 공감하고 정치권도 대체로 동의해야 통합할 수 있다"며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여당 주도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처리돼 본회의에 상정됐다.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은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과 함께 법사위에 상정됐으나 국민의힘 반대로 처리가 보류됐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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