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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아트캠프’

중앙일보

2026.02.2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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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순천시로부터 수탁 운영 중인 순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애리)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월드비전과 협력해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운영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자아 정체성 확립과 보호자 지지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성장지원사업의 2026년 첫 프로그램으로, 순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IBK기업은행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한 문화예술 캠프 ‘모두다 아트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사회적 소속감 형성과 또래 간 교류를 돕기 위해 협동 활동, 다문화 이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2박 3일 동안 모든 활동이 즐거웠고, 특히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연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순천시가족센터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자녀의 긍정성과 유연성 향상을 위해 도서 활용 대면 교육을 운영 중이다. 오는 3월부터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스 스케이팅, 클라이밍 등 다양한 도전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자 자조모임을 통해 보호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지체계 강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애리 순천시가족센터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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