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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나랑 싸운다" 선수 욕심도, 코치 숙고도 이해가 간다…두 번째 불펜피칭 완료, 개막전 맞출 수 있을까 [오!쎈 오키나와]

OSEN

2026.02.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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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한화 문동주. 2026.02.21/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한화 문동주. 2026.02.21/ [email protected]


[OSEN=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오키나와에서의 두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문동주는 24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이날 문동주는 총 30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문동주는 1차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통증이 발견되면서 잠시 준비 템포를 늦췄다. 한국으로 일시 귀국해 검진을 받은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염증 진단을 받았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캐치볼부터 차근차근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지난 21일 부상 후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두 번째 불펜피칭을 마친 문동주는 "첫 번째 피칭보다는 조금 더 올렸는데, 어깨가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다.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팔이 좀 더 적응이 됐다고 얘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최대한 빨리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것. 작년에도 다소 늦게 페이스가 올라왔지만 정규시즌 개막시리즈에는 문제 없이 들어갔다. 문동주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작년이랑 비슷한데, 뭔가 더 크게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정말 갑자기 통증이 왔다. 작년 한국시리즈를 할 때보다 더 아팠다"고 돌아봤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스프링 캠프 훈련을 펼쳤다.한화는 이번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 총 9차례의 연습경기를통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한화 문동주가 불펜 피칭을 펼치고 있다. 2026.02.21 / dreamer@osen.co.kr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스프링 캠프 훈련을 펼쳤다.한화는 이번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 총 9차례의 연습경기를통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한화 문동주가 불펜 피칭을 펼치고 있다. 2026.02.21 / [email protected]


지금도 100% 통증이 없다고 말할 순 없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과정을 밟고 있다. 문동주는 "작년과 비슷하다. 작년에도 개막에 들어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최대한 맞춰서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반면 양상문 투수코치는 신중했다. 양상문 투수코치는 "본인은 지금 욕심이 많은데, 나는 한 템포 늦추자고 얘기하고 있다. 빨리 시작하는 것보다 오래 가는게 중요한 게 아닌가 한다. 그래서 나와 싸우고 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일단 건강한 몸이 최우선이다. 문동주는 "원래 피칭을 할 때 몇 번 할지 정해놓고 하는데, 아직은 그럴 만한 상태가 아니다. 어깨 컨디션을 보면서 피칭을 더 할지 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양상문 투수코치는 "오늘 던진 모습을 보고, 모레 또 상황이 어떤지를 보고 피칭 날짜를 잡으려고 한다. 언제 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후유증이 남아 있는지 없는지, 2~3일을 더 보고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앤더스 톨허스트,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1사 2,3루에서 마운드를 방문한 한화 양상문 코치가 최재훈, 문동주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10.26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앤더스 톨허스트,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1사 2,3루에서 마운드를 방문한 한화 양상문 코치가 최재훈, 문동주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10.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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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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