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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뒷전 된 일도, 느낀 적도 없다"…당청 엇박자설 부인

중앙일보

2026.02.24 14:21 2026.02.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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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은 뒷전이 된 일이 없고, 그렇게 느낀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우연이 계속되면 의도?…'뒷전' 된 대통령에 與 '설왕설래''라는 기사의 제목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도한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 당은 당의 일을, 청은 청의 일을 잘하면 된다"며 "민주당은 야당의 극한투쟁 등 여러 장애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맡긴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고 있다. 개혁 입법은 물론 정부지원에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고 했다.

또 "언제나 강조하는 것인데, 형식이나 의례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실적"이라며 "여당이 할 일을 잘하는 것이 최고의 정부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야당을 겨냥해선 "자사주 소각 입법이 한시라도 빨리 되면 좋겠다"며 "기업들도 대다수 수용하고, 국민도 주주도 환영하는 이런 개혁 입법을 왜 밤까지 새며 극한 반대하는지,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쉽게 납득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해는 짧은데 갈 길이 멀다.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고 덧붙였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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