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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km 강타! 그런데 또 첫 안타 실패라니...송성문 4번 타자로 선발 데뷔전도 무안타

OSEN

2026.0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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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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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강력한 타구를 생산해냈지만 다시 한 번 데뷔 첫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송성문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송성문은 이날 시범경기에서 처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 시범경기 LA 다저스와의 경기 교체 출장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직선타 타구가 유격수 호수비에 걸리면서 첫 안타 신고에 실패했다.

이날 송성문이 상대한 컵스 선발은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 4번 타자의 중책을 맡은 송성문은 1회 첫 타석부터 기회를 맞이했다. 1사 1,2루 상황에서 선발 출장 첫 타석을 맞이한 송성문. 이마나가를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 6구 승부를 펼쳤지만 바깥쪽 94.1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회초 1사 2,3루의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냈다. 투수 다니엘 팔렌시아의 제구 난조에 덤벼들지 않고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4회초 3번째 타석에서도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2사 1,2루 기회에서 빈스 레일리를 상대한 송성문은 초구 96.1마일 낮은 코스의 포심을 공략했다. 100.3마일(161.4km)의 강력한 타구를 생산해냈지만 땅볼이었다. 1루수에게 걸리면서 기회가 이어지지 않았다.

5회말 수비까지 소화한 송성문. 하지만 6회 2사 1,2루에서 맞이한 4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호세 미란다로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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