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배우 김규리와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구청 단속을 받았는데 보란 듯이 다시 식당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하늘은 지난 24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식당이 정상영업 되고 있는 걸 보여줬다. 그는 “2층 주방 공사 새로 시작하고 3월 1일부터 1층 며칠 동안 문 닫고 주방 공사까지 새로 싹 들어간다. 내가 여기서 뭘 해야 하는지 악플러들이 모범답안을 줘서”라고 했다.
이어 “4일동안 문 닫고 꼬투리 잡을까봐 악플러들이 뭘 공격할 지 아니까 주방 싹 밀고 주방 싹 고치고 흠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대한민국에서 제일 깨끗한 곱창집 만든다”고 밝혔다.
특히 “식당에 음향시스템이 있고 노래하는 건 잘못이 아니다. 식당에서 주인이 노래하는 건 불법이 아니다”며 “이건 불법이 아니다”고 정재용과 손님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지켜봐주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없으면 내가 뭘 보고 버티겠냐. 여러분들 덕에 내가 싸울 수 있는 거다”고 했다.
[사진]OSEN DB.
앞서 김규리는 최근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 ‘김규리tv 몹시’를 통해 서울의 한 곱창집에서 구독자들과 정모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해당 곱창집은 이하늘과 정재용이 공동 운영하는 곳이다.
김규리는 ‘DJ DOC와 함께! 몹시 구독자분들을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쇼츠 영상으로 세 사람이 식당에서 **Run To You**를 열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식품위생법 위반”이라며 구청에 신고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은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추도록 허용하는 영업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위반 시 영업정지 또는 허가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하늘의 곱창집 역시 신고 대상이 된 것.
이에 대해 이하늘은 “김규리가 팬클럽 사람들을 대접하고 싶다고 자리를 전부 예약하고 계산했다”며 “팬 서비스 차원에서 ‘오빠 노래 한 곡 해달라’고 해서 불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 장면 하나를 가지고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신고가 들어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온라인상에 퍼진 ‘영업정지 2개월’ 루머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은 적이 없고, 현재 정상 영업 중”이라며 “영업정지 2개월은 명백한 허위 정보”라고 선을 그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