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1회초 2사 2루 상황 KIA 해럴드 카스트로가 선제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6.02.24 / [email protected]
[OSEN=오키나와,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타자 해럴드 카스트로(33)가 첫 연습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카스트로는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제리드 데일이 볼넷과 도루로 2루까지 진루한 KIA는 김호령과 윤도현이 삼진을 당해 2사 2루가 됐다. 첫 타석에 들어선 카스트로는 대표팀 우완 사이드암 선발투수 고영표의 3구째 시속 129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날렸다. 연습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올리며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1회초 2사 2루 상황 KIA 해럴드 카스트로가 선제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2.24 / [email protected]
메이저리그 통산 450경기 타율 2할7푼8리(1406타수 391안타) 16홈런 156타점 134득점 7도루 OPS .669를 기록한 카스트로는 2023시즌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캔자스시티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 루키 리그에서 101경기 타율 3할3리(373타수 113안타) 21홈런 65타점 54득점 8도루 OPS .669를 기록했다.
KIA 이범호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제리드) 데일이 마인드가 참 좋다. (해럴드) 카스트로도 마찬가지다. 적응을 잘하고 연습을 게을리 하는 유형의 선수도 아니다. 몸 관리도 굉장히 잘하는 것 같다”며 카스트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카스트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2볼에서 좋은 공이 들어올거라고 생각했다. 그 공을 놓치지 않은 덕분에 홈런을 칠 수 있었다”고 홈런 상황을 돌아봤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1회초 2사 2루 상황 KIA 해럴드 카스트로가 선제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고영민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2026.02.24 / [email protected]
“일본에서 스프링캠프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팀과 함께 오게 돼서 기쁘다”고 말한 카스트로는 “조금씩 적응을 하고 있다. 아직 음식이라던가 적응이 필요한 부분이 많지만 그런 부분도 최대한 잘 적응해 나가려고 한다”면서 “어느 포지션이든 다 플레이할 자신이 있다. 글러브도 1루수, 3루수, 2루수, 외야수 글러브를 챙겨왔다. 아마미오시마에서는 외야수만 연습을 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스트로는 “100%로 준비가 됐다”고 강조하면서 “기분 좋게 계속 운동을 하고 있다. 지금 컨디션도 너무 좋다. 아마미오시마에서 한 달 훈련했던 경험이 계속 올라오며 더 좋아지고 있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지금의 흐름을 이어가는 것 외에는 특별히 집중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광주에 가면 좀 더 안정감을 느끼고 야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올 시즌 활약을 자신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