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원생 88명과 대학생 410명 등 총 498명에게 장학금 39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생명과학 분야 대학원 장학생 78명(국내 47명, 해외 31명)은 매년 2000만~4000만원을, 보건의료정책 분야 대학원 장학생 10명은 매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학생 장학생은 의생명과학자를 꿈꾸는 의생명과학 분야 장학생 35명, 북한 이탈 청소년 장학생 45명, 군인·경찰·소방·해양경찰 등 국가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MIU(Men In Uniform·제복 공무원)' 자녀 장학생 230명, 산업체 현장실습 등에 참여하는 지역 산학협력 장학생 100명이다.
의생명과학 분야 대학생과 북한 이탈 청소년 출신 대학생에게는 연 600만원을, 제복 공무원 자녀 장학생과 지역 산학협력 장학생에게는 학업 보조비 연 400만원을 지원한다.
1977년 설립된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장학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학생 3만7000여명에게 장학금 949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