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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이젠 전주평화 수소충전소, 국내 최초 ‘40ft·450bar 튜브트레일러’ 공급

중앙일보

2026.02.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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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이젠 제1호 상용차용 대용량(300kg/h급) 수소충전소인 전주평화 충전소가 2026년 1월 말부터 국내 상용차용 충전소 최초로 40ft 규격의 450bar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를 통한 수소 공급을 개시하였다.

이는 국내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중 최초의 사례로, 대용량 기체수소 운송 체계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최대 880kg을 한번에 적재할 수 있어 기존 수소 운송 방식인 200bar 튜브트레일러 대비 운송 효율을 약 3.5배 높인 국내 최초의 40ft 대용량 450bar 튜브트레일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방식 대비 적재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450bar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더 많은 수소를 운송함으로써 수소 물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해당 튜브트레일러는 일진하이솔루스에서 제작하였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KGS)의 검사 및 인증 과정에서 사용압력을 420bar로 승인받아 기술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였다.

전주평화 충전소는 에너하이 대산출하센터로부터 이 대용량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를 통해 수소를 공급받아 더욱 안정적인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코하이젠 전주평화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로, 일반적인 충전소 대비 12배 큰 규모를 자랑한다.

기후부 보조사업을 통해 구축되어 지난 2022년 11월 상업운영을 시작하였으며, 하루 150대 이상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이번 40ft 대용량 운송 체계 도입으로 장거리 주행과 빠른 충전이 필요한 수소 상용차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코하이젠 관계자는 “전주평화 충전소의 누적 판매량 1,000톤 달성 성과에 이어, 국내 최초 40ft급 기체수소 공급 체계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앞으로도 육상·해상·항공 모빌리티 전반에 대한 수소공급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평화 충전소를 운영하는 코하이젠은 수소상용차 전용 충전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현대차,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9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합작 투자한 국내 최대 상용차용 수소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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