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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2026년도 학위수여식

중앙일보

2026.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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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2026년도 학위수여식’이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고성환 총장(왼쪽)이 졸업생의 석사모 술을 좌측으로 넘겨주고 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이하 방송대)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들을 위해 방송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석사 285명, 학사 14,517명 등 총 14,802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행사는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보고 △졸업증서 수여 △시상 △졸업식사 △축사 △사은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장재진 발전후원회장(오리엔트 그룹 회장), 박준희 KNOU 리더스클럽 회장(아이넷방송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석사과정 이재형 원우(문예창작콘텐츠학과)와 학사과정 권동순 학우(국어국문학과)가 졸업생 대표로 학위증을 받았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학업 성취와 학교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은 과정별로 진행됐다. 석사과정에서는 최우수상, 평생학습상, 논문 우수상 등이, 학사과정에서는 최우수상, 학과 최우수상, 성적 최우수상 등이 포함됐다.


 24일(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6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고성환 총장이 졸업식사를 하고 있다.

고성환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오늘 학위를 받는 여러분에게 한 가지 당부를 전하고 싶다”며 “지식은 가득하되 가슴은 따뜻한 '제대로 배운 사람'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인향만리(人香萬里)’라는 말처럼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며 “주변과 진정한 관계를 맺으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사은사를 맡은 최우영 학우는 “방송대는 배움에 목말랐던 삶에 희망의 길을 내어준 소중한 공간이었다”며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당당한 방송대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72년에 개교한 방송대는 국내 원격 고등평생교육 기관으로서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에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다수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현재 방송대 졸업생들은 학계, 공공기관, 산업계 등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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