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표팀 박해민과 문현빈이 수비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26.02.24 /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이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과외’에 진심이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2차 캠프, 박해민은 대표팀 야수 최고참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
박해민은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카데나 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3안타(2루타 2방)을 때려내는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박해민은 대표팀 연습경기 3경기에서 7타수 5안타, 타율 7할1푼4리 고타율을 기록 중이다. 경기 후 박해민은 KBO 공식 유튜브와 인터뷰에서 “지금 바뀐 타격폼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흘러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좋은 타격감을 말했다.
대표팀의 어린 후배들이 박해민에게 조언을 많이 구한다. 박해민은 “문현빈 선수가 수비적으로 많이 물어보고 있다. 오늘은 김주원 선수가 도루 할때 스타트 방법 등을 물어봐서, 후배들이 물어보면 최대한 아낌없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현빈은 지난해 11월 대표팀의 체코, 일본과 평가전 때부터 박해민을 따라다니며 외야 수비에 관해 많은 조언을 듣고 있다. 대표팀에서 헤어지면 소속팀으로 돌아가 라이벌로 마주하게 되지만, 박해민은 타팀 후배들에게도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 외야 수비에서는 리그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4회말 2사에서 LG 박해민이 한화 최재훈의 중견수 플라이를 처리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뿐만 아니다. 한화의 신인 외야수 오재원은 박해민을 롤모델로 수비 등을 많이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스프링캠프에 앞서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TK52) 영상을 찍은 오재원은 “제가 계속 유격수를 보다가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외야수로 바꿨다. 수비 스타트나 이런 것을 박해민 선배님께서 뉴스에도 한번 나오셔서 설명하는 것도 보고, (박해민 플레이 동영상) 유튜브로 계속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고 말했다.
중견수 롤모델을 묻자, 오재원은 “수비 부분에서는 박해민 선배님. 특히 한화랑 할 때 수비를 엄청 잘하셔서 그래서 더 많이 봤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WBC 대표팀과 한화의 연습경기 때, 오재원은 박해민을 만날 수 있었다.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자세한 조언은 다음 기회를 약속했다고 한다.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해 수비 경험을 쌓아가는 문현빈, 신인으로 한화 중견수 후보로 꼽히는 오재원까지, 박해민이 좋은 과외 선생 노릇을 할 것 같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앤더스 톨허스트,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1사 1루에서 LG 박해민이 한화 문현빈이 안타성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2025.10.2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