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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AI 공병전투차 ‘위험지대 먼저 투입’…K-CEV 첫 실전훈련

중앙일보

2026.02.25 17:51 2026.02.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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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26일 경기도 양평종합훈련장에서 AI 기반 유·무인복합 한국형공병전투차량(K-CEV:Korea Combat Engineer Vehicle)의 첫 실전 훈련을 공개했다. 병력 감소와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으로 무인체계가 위험지역을 선도하고 안전 확보 후 병력이 투입되는 개념이다.

K-CEV는 K21 보병전투장갑차 기반 플랫폼에 AI 적용 복합형 원격사격통제체계(RCWS)·360도 상황인식장치·폭발물탐지제거로봇·근거리 정찰드론 등을 통합한 장비다. 차체와 무장을 원격 운용할 수 있어 위험지역 병력 노출을 최소화한다.


훈련에 참가한 11기동사단 철마부대 아미 타이거(Army TIGER) 기계화보병대대는 정찰드론과 K-CEV의 RCWS로 위협 표적을 식별·제압했다. 이어 폭발물탐지제거로봇과 K600 장애물개척전차가 통로를 확보하고 무인수색차량과 초소형 자폭드론이 은폐 표적을 제거한 뒤 돌파소대가 투입됐다.

육군은 K-CEV 운용 결과를 토대로 성능을 보완하고 드론·로봇 등 AI 기반 유·무인복합 전투체계를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육군은 26일 경기도 양평종합훈련장에서 'AI기반 유·무인복합 한국형공병전투차량(K-CEV)'의 첫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K-CEV가 표적을 식별하고 사격을 하는 모습. 사진 육군
장애물지대에 접근한 K-CEV가 정찰드론으로 인접 지역을 탐색한 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사족보행로봇을 투입하고 있다. 사진 육군
K-CEV가 기동로를 개척하고 뒤이어 K21 보병전투차량이 사격하며 돌파하고 있다. 사진 육군
사진 육군
훈련에 참가한 아미 타이거 부대원이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을 원격 조종하고 있다. 사진 육군



김현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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