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술자리 지인 흉기 살해한 50대, "한 살 어린데 버릇없어서"

중앙일보

2026.02.25 18:54 2026.02.25 19:5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새벽 술자리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 23분쯤 울주군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0대 B 씨에게 흉기로 휘둘러 사망케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직후 A 씨는 119에 전화를 걸어 “겁대가리가 없어 찔렀는데 경찰에 알리지 말고 일단 와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 씨는 B 씨와 다른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에 “한 살 어린 B 씨가 평소 버릇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문규([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