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또 한 번 아찔한 노출 사고로 화제를 모았다.
스피어스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클린 밴딧의 ‘로카바이’를 배경음악으로 한 이 영상에서 그는 레이스 장식의 보라색 란제리 보디수트를 입고 춤을 췄다.
영상 초반, 격한 동작 도중 의상이 흘러내리며 가슴 노출이 발생할 뻔한 상황이 연출됐다. 스피어스는 곧바로 상의를 정리한 뒤 춤을 이어갔고, 편집 과정에서 노출된 부위는 빨간색 이모지로 가렸다. 약 1분가량 이어진 영상에서 그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카메라 앞에서 몸을 돌리고 포즈를 취했다.
해당 게시물의 캡션에는 칼과 장미 이모지가 함께 담겼다. 과거 ‘칼춤’ 영상으로 논란을 불러왔던 만큼, 이번에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스피어스는 지난 24일에도 또 다른 댄스 영상을 공개하며 비슷한 상황을 연출했다. 당시 그는 빌리 아일리시의 ‘배드 가이’에 맞춰 춤을 췄고, 노출이 발생하자 빨간 하트 이모지로 급히 가린 바 있다. 검은 미니스커트와 부츠, 붉은 크롭톱 안에 블랙 브라를 매치한 스타일이었다.
이번 게시물은 스피어스가 지난 1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올린 댄스 영상이기도 하다. 그는 이달 초 수억 달러 규모의 음악 저작권 카탈로그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한 달여간 SNS 활동을 줄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표범 무늬 보디수트를 입고 춤추는 영상을 올리며 “고통과 어둠”을 언급해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당시 그는 “힘든 일을 겪은 뒤에는 배움이 있다”며 “슬픔과 어둠 속에서도 극히 드물고 아름다운 것들이 탄생할 수 있다”고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