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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300 돌파...삼성전자,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

중앙일보

2026.02.25 23:01 2026.02.2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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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000포인트를 달성한 지 하루 만에 200포인트 넘게 오르면서 6300선을 넘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3.41포인트(3.67%) 오른 6307.2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한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41포인트(3.67%) 오른 6307.27로 마감했다. 2026.2.26/뉴스1

미국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 이상 급등했고, 현대차와 기아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 분석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우선주 포함 1조250억 달러로 집계됐다.

글로벌 기업 중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선 기업은 세계적으로 13곳뿐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월마트ㆍ일라이릴리를 제치고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 12위에 오르게 됐다. 아시아 지역에선 TSMC(6위), 아람코(7위)에 이어 3위다.

이날 유가증권에서는 외국인은 2조1077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반면, 개인(6588억원)과 기관(1조2451억원)은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박유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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