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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5할+3G 연속 안타' 김혜성, WBC 활약이 주전 경쟁 가른다...日 매체도 집중 조명

OSEN

2026.02.2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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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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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합류를 앞둔 김혜성(LA 다저스)이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주전 경쟁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3경기 모두 안타를 생산하는 등 타율 5할(10타수 5안타) 4타점 2득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특히 26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1번 중견수로 나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도루를 올리는 등 공수주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 안정적인 수비까지 더해지며 경쟁 구도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일본 스포츠 매체 '베이스볼 채널'은 26일 김혜성의 WBC 참가가 다저스 2루 주전 경쟁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다저스는 주전 2루수로 평가받는 토미 에드먼이 오른쪽 발목 수술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백이 생긴 2루 자리를 두고 김혜성과 알렉스 프리랜드 등이 경쟁 중이다.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이 매체는 “김혜성은 시즌 막판 부진에도 팀 캠프에 남는 대신 WBC 참가를 선택했다. 이는 선수와 팀 모두에게 트레이드 오프가 되는 결정”이라며 “팀을 떠나는 동안 자체 조정 기회는 줄어들지만,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그 공백을 상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수비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정말 뛰어난 수비를 한다. 다만 매일 함께 지켜볼 수 있다면 평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복귀 후 다시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5할의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 중인 김혜성. WBC 무대에서의 퍼포먼스가 다저스 2루 주전 경쟁의 향방을 좌우할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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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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