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특종세상’ 배우 김애경이 생일날 남편과 날 선 공방을 벌이다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26일 전파를 탄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김애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는 거실 소파에 앉아 대화를 나누던 중 술 약속을 주제로 갈등을 빚었다. 남편이 “며칠 전에 친구한테 전화 왔었어. 당신 그 친구 알지?”라고 운을 떼자, 김애경은 “그래서 만났어?”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이 “응, 만났어. 오랜만에”라고 답하자 김애경은 “만나지 말라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남편 역시 “술 안 마시니까 걱정하지 마. 내가 알아서 해”라고 단호하게 맞서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결국 참아왔던 분노가 터진 김애경은 “제발 좀! 왜 하필 내 생일날 얘기를 해서. 기분 나쁘게 분위기를 잡쳐?”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결국 그는 화를 참지 못한 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대로 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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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애경은 과거 남편의 술버릇으로 인해 깊은 갈등을 겪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김애경은 “(남편이) 술에 막 취했는데 아주 엉망이더라고요. 엉망이야 엉망. 완전히. 술이나 퍼마시고 이런 사람하고 살려고 내가 결혼한 줄 아냐”라고 따졌던 일화를 전하며, 현재는 '각집 부부'로 살고 있는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