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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좀비’가 LA를 흔들었다...슈퍼스타 손흥민과 정찬성의 특별한 만남

OSEN

2026.02.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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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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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코리안좀비' 정찬성(39)이 LA에 떴다. 

정찬성이 직접 미국을 찾아 ‘쏘니’ 손흥민(34, LAFC)을 응원했다. 종목은 달라도, 한국을 대표하는 두 슈퍼스타의 만남은 현지 한인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LAFC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1-0으로 꺾었다. 합산 스코어 7-1로 2라운드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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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의 또 다른 주인공은 정찬성이었다. 그는 등에 ‘좀비(Zombie)’를 새긴 LAFC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등장했다. LAFC 구단 SNS는 정찬성의 방문 소식을 전하며 그의 응원 장면을 공개했다. 경기장을 찾은 한인 팬들은 ‘코리안좀비’를 단번에 알아봤고,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이 이어졌다. 정찬성은 특유의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과 어울리며 손흥민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경기 후에는 손흥민과 직접 만나 기념사진도 남겼다. 격투기와 축구, 각 종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두 인물의 만남은 그 자체로 화제가 됐다. LAFC 구단 역시 “한국에서 LAFC를 응원하러 날아온 코리안좀비에게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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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 45분만 소화한 뒤 교체됐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차원의 관리였다는 것이 구단 설명이다.

이날 BMO 스타디움의 스포트라이트 한 축은 분명 정찬성을 향했다. 정찬성은 은퇴 후에도 한국 스포츠팬들에게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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