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국화가 26기 경수, 22기 영수 사이에서 마음을 갈피 잡지 못했다.
26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노력하는 남녀 출연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밤의 웅변 주제는 '출산 장려 정책'으로, 웅변을 뛰어나게 한 사람에게 슈퍼 데이트권이 부여되었다.
[사진]OSEN DB.
22기 상철은 “30년 전 하나만 낳아 잘 살자, 여기에서 0.7명 출산율을 찍었다. 이제 후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제가 솔선수범하겠다. 백합님을 붙잡겠다”라며 본디 조용한 성격에도 불도저 같은 면모로 웅변 대회 내용을 적었다. 백합은 “출산 장려 주제인데 제가 과대해석한 건지 ‘백합이랑 출산할 거야’라고 말한 거 같았다. 그때는 고개를 푹 숙였다”라며 몹시 부담스러워했다.
여성 숙소로 돌아온 백합은 여성 출연자들에게 이때 너무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백합은 “‘출산은 백합이랑 하겠다’라고 하는 건 애를 나랑 낳겠다고 하는 거 같았다”라며 버거워했고, 튤립은 “뭔가 확 와 닿는다”라며 백합의 부담을 이해했다.
그러면서도 튤립은 “내 자녀라고 생각했을 때, 백합이 내 딸이면 22기 상철 같은 사람이랑 연애를 하면 좋다”라며 백합을 달랬고, 백합은 “제가 시작을 신중하게 한다. 상철님은 지금도 굉장히 표현을 많이 한다. 웅변 때도 그랬다. 아직 잰다는 생각을 할 거 같다. 그냥 걱정이 많다”라며 고민했다. 결국 백합은 상철에게 "나는 느린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22기 상철은 “저는 큰 걱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맞춰가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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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데이트권을 딴 22기 영수는 마침내 국화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수 있었다. 데이트 전 두 사람의 대화는 역시나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 또한 서로 돌싱이라는 공감하는 아픔을 갖고 있다는 점도 잘 통했다. 국화는 이전 방송에서 자신이 이혼을 함으로써 26기 경수의 미혼 사실이 부담되고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꺼냈었다.
26기 경수는 마음을 결정했다. 최종 선택으로 국화에게 마음을 드러내기로 결정한 것. 그는 이에 대해 국화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국화는 부담스러워하면서도 그 말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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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는 백합에게 고민을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26기 경수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반반이야. 생각이 정말 다르다. 시간이 가는데”라면서 “26기 경수는 생각보다 까다롭다. 22기 영수는 섬세함이 없잖아. 아저씨다”, “근데 26기 경수는 되게 멀끔하지 않냐. 그런데 무던하게도 보이는 게 예민하다는 것”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화는 “내가 22기 영수랑 그림체는 맞아? 나 한창 나이인데,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외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화는 “진짜 모르겠다. 22기 영수, 26기 경수 다 같이 있으면 너무 즐겁다. 정말 모르겠다. 정말 고민을 많이 해 보겠다”라며 혼돈스러워하더니 차주 예고편에서도 마음이 내내 굳혀지지 않아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