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진천, 이대선 기자]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훈련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06.17 /[email protected]
[OSEN=우충원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이 다시 전통의 무대로 향한다. 상승세는 여전하고, 기록은 이미 역사 반열에 올라 있다. 이제 남은 건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첫 2연패다.
세계배드민턴연맹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3월 3일 영국 버밍엄에서 개막하는 2026 전영 오픈 출전을 위해 27일 출국한다.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끈 뒤 약 3주간 재정비를 마쳤다.
1899년 창설돼 올해로 116회째를 맞는 전영 오픈은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다. 총상금 145만 달러(약 20억 6,000만 원)가 걸린 슈퍼 1000 등급 대회로, 1·2차 세계대전 기간을 제외하면 매년 열려왔다.
안세영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한국 단식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한다. 그는 2023년 천위페이를 꺾고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한국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2024년에는 4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패했지만, 2025년 왕즈이를 제압하며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제는 ‘연속 우승’이라는 새 기록을 노린다.
복식에서는 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이 연패를 달성했지만 단식에서는 전례가 없다. 안세영이 새로운 기준을 세울 기회다.
기록은 이미 압도적이다.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 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 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 100만 3,175달러(약 14억 3,000만 원)를 갈아치웠다.
올해 출발도 완벽하다.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 인도오픈 2연패에 이어 아시아단체선수권까지 제패했다. 공식전 연승 기록은 32경기로 늘어났다. 지난해 10월 이후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진 전망도 긍정적이다. 천위페이와는 준결승 맞대결이 예상되며,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전승을 거둔 세계 2위 왕즈이와는 결승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흐름과 상대 전적 모두 안세영 쪽으로 기울어 있다. / [email protected]
[OSEN=밀양, 이석우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대회가 9일 경남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47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부산 안세영(삼성생명)이 인천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공사스카이몬스)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10.09 / [email protected]
[OSEN=밀양, 이석우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대회가 9일 경남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47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부산 안세영(삼성생명)이 인천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공사스카이몬스)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10.09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