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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위험 스팀 청소기 65만대 리콜…보일러 파열 15건 접수돼

Los Angeles

2026.02.26 22:07 2026.02.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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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보일러 캡 무상 제공
휴대용 스팀 청소기 약 65만대가 보일러 파열 위험으로 리콜됐다.
 
지난 26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듀프레이 니트 스팀 클리너(Dupray Neat Steam Cleaner·사진)’ 65만1145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물을 과도하게 넣거나 압력 밸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보일러가 파열돼 화상 등 부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대상 제품은 모델번호 ‘DUP020WNA’로 기기 하단 라벨에 표시된 배치코드가 0118-01부터 0425-05 사이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해당 스팀 청소기는 가정 내 표면 청소 및 살균 탈취 등을 위해 사용되는 휴대용 기기로 흰색 본체와 검은색 호스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보일러 파열 사고는 총 15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경미한 화상 타박상 열상 손목 골절 등 4건의 부상이 보고됐다. 또한 최소 7건의 재산 피해 사례도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2018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듀프레이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해 월마트, 아마존, 홈디포, 로우스, 메이시스 등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됐다.
 
제조사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듀프레이 웹사이트(dupray.com/en-us/pages/recall)를 통해 무상 교체용 안전 보일러 캡을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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